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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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늘려가고 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신규 조성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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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늘려가고 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신규 조성했다.
지난달 22일 노송동에 문을 연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은 지난 1월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덕진점)에 이어 3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서노송 서로봄 플랫폼 1층 116㎡ 공간에 프로그램실과 실내놀이터,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주시는 향후 맞벌이 등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양육 지원과 저출산,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평가 받는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신동 △에코시티 △혁신도시 △삼천동 △덕진동 △노송동 등 6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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