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2테크노밸리 준공…평균 분양가 3.3㎡당 90만원

엄기찬 기자 2024. 5.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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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에 조성한 '도안2테크노밸리'가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민간 자본 269억 원을 들여 13만2942㎡ 규모로 조성한 도안2테크노밸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는 등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만 원으로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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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등 업종 유치
충북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도안2테크노밸리.(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에 조성한 '도안2테크노밸리'가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민간 자본 269억 원을 들여 13만2942㎡ 규모로 조성한 도안2테크노밸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는 등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만 원으로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 3곳의 공장 신축이 이뤄지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여러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혀 조기에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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