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1Q 매출 679억·영업손실 31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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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시스템 통합(SI) 사업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줄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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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시스템 통합(SI) 사업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줄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교육행정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나이스(NEIS), 시도교육청 공통시스템, K-에듀파인과 연계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부 행정기관들과의 시스템과도 연계해 '교육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클라우드에 기반해 인프라를 구축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동행복권 시스템 운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복권 사업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이로 인해 올해 추가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하반기 교육·행정, 국세·고용복지 등 대형 공공 프로젝트 수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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