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름철 해충 꼼짝 마!... 비상방역체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에 유행하는 식중독·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진드기 같은 위생해충을 신속히 퇴치하기 위해서다.
비상근무조는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을 감시하고, 실제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고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 조사 등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에 유행하는 식중독·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진드기 같은 위생해충을 신속히 퇴치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이번 하절기 집중 비상방역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 비상근무를 한다.
비상근무조는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을 감시하고, 실제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고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 조사 등을 한다.
환경적,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방역을 위해서는 상시 방역기동반 2개반 8명을 편성하고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 하천변 등 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한다. 또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 설치된 위생해충살충기 325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가동한다.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구는 앞서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 유충 발생지, 민원 다발지역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방제작업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1등 만들어주자” “응원하자”… 투표·예매 독려하는 팬덤
- ‘범죄도시’ 천만 배우, 연기 접고 UFC 무대 오른다
- 너무 예뻐진 신봉선…얼굴에서 한지민이 보여
- ‘박칼린 열애설’ 최재림 “선생님, 저 만나 볼래요?”
- “너무 말랐다”…팬들 걱정 쏟아진 고현정 ‘깡마른 다리’
- “대신 경찰 출석해줘” 김호중 녹취 확보…소속사 대표 “내가 지시했다”
- 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가 돌아왔다…주민들 불안
- “샤워하면서 소변 보더라”…공공수영장 ‘노시니어존’ 논란
- “손녀와 자매로 오해 받아요”…65세 몸짱 할머니
- “새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어린이용 우비 난리 났다는 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