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주말 지역주민들에 개관

김상우 2024. 5. 16.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타 대학 학생들에게 18일부터 주말 개관한다.

백인제기념도서관의 주말 개관은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올시티캠퍼스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 대학생 및 지역민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서 상주 도서대출 반납 가능
인제대학교 전경


[김해=뉴시스]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타 대학 학생들에게 18일부터 주말 개관한다.

주말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 개관을 통해 전국 사립 대학 도서관 중 최초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사서가 직접 참고정보서비스와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된다.

일부 사립대학에서는 주말에도 자료실을 개방하지만, 자료실이 개방된 상태에서 사서가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인제대가 최초다.

이번 조치는 글로컬대학 추진 목표에 맞춰 교육 및 학습 지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인제기념도서관의 주말 개관은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올시티캠퍼스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 대학생 및 지역민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

전민현 총장은 “백인제기념도서관의 주말 연장 개관은 단순히 도서관 운영의 확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정한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