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 대상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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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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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안전법규 △자전거 구조와 기능 △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되며, 평일 오전 중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신도림동 285-22)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통공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수업 신청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장소는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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