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시세 정보, 케이뱅크에서도 본다

방윤영 기자 2024. 5.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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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총 6950개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 누적 거래 건수 약 53만건, 누적 거래금액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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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고 /사진=두나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총 6950개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거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에서 가능하다.

케이뱅크에 마련된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 메뉴는 관심 종목과 종목 차트로 구성해 시장 상황과 투자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 종목으로 등록한 종목의 3개월간 거래 시세와 전일 최고·최저가, 직전 1년간 최고·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종목 차트에서는 비상장 주식 조회수, 기준가, 예상 시가 총액 순위를 살펴볼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 누적 거래 건수 약 53만건, 누적 거래금액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을 양성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정보 제휴를 확대하게 됐다"며 "언제나 한발 앞서 업계의 발전적인 선례를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비상장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2년부터 포털과 매체사와 협업해 비상장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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