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정책자문委 개최…울산숲 관리 방안 논의

박수지 기자 2024. 5.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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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의제로 선정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 운영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 울산숲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숲 운영 관리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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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의제로 선정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 운영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위원들은 ▲울산숲 운영관리 측정지표 고민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울산숲-봉사단체 연결 ▲도시확장성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조성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 울산숲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숲 운영 관리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의제 선정과 함께 사전 토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말 출범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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