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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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변 공장 건물로 번지자 시고 접수 16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약 5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공장건물 4개 동과 가건물 1개 동 등 건물 총 5개 동이 완전히 불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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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변 공장 건물로 번지자 시고 접수 16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약 5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공장건물 4개 동과 가건물 1개 동 등 건물 총 5개 동이 완전히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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