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수 톡톡히 누렸다…맘스터치, ‘맘스패밀리세트’ 판매량 27%↑

김동환 2024. 5. 16.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2주간 자사의 베스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맘스패밀리세트'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이어진 따뜻한 날씨와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외식 수요가 증가하고, 합리적 가격에 푸짐한 메뉴 구성의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 단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맘스터치의 ‘맘스패밀리세트’. 맘스터치 제공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2주간 자사의 베스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맘스패밀리세트’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이어진 따뜻한 날씨와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외식 수요가 증가하고, 합리적 가격에 푸짐한 메뉴 구성의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 단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맘스패밀리세트’ 3인 세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3개 ▲촉촉한 100% 닭다리살의 ‘후라이드싸이순살’ 1개 ▲케이준양념감자 1개 ▲콜라 3개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 판매로 계획했던 ‘맘스패밀리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구성으로 목표치 대비 22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까지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가 많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 외식 메뉴인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나들이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믿고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