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에 총력"…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현장점검

이학선 2024. 5.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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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근간인 ID본부 통합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시스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성 사장은 안전점검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살펴본 뒤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스템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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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가운데)이 14일 IDC센터 전산실을 현장 방문해 장애 예방개선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근간인 ID본부 통합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시스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성 사장은 안전점검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살펴본 뒤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스템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성 사장은 이어진 ICT 직원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ICT 사업 전환과 데이터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선 기술변화의 대응과 자기개발 방법,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과 부서간 소통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운영을 위해 ID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핵심시설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 달라"면서 "데이터센터 직원들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조폐공사는 내년 1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는 모바일 주민증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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