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검사 닮은 둘째 딸 출산.."날아다녀" 놀라운 회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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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16일 김수민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공유했다.
김수민은 "수술 후 20시간 경과. 날아다니는 나"라며 병원 복도를 걷고 있는 스스로에 뿌듯해했다.
김수민은 세상 밖으로 나온 둘째 딸의 모습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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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수민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 15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출산 후 빠른 회복력을 보였다. 김수민은 "수술 후 20시간 경과. 날아다니는 나"라며 병원 복도를 걷고 있는 스스로에 뿌듯해했다.
또한 김수민은 "첫째 제왕 땐 이쯤 걷기 절대 불가였는데 왜 때문에 이번엔 빠르냐"라며 본인의 회복력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김수민은 세상 밖으로 나온 둘째 딸의 모습도 공유했다. 그는 남편을 닮은 딸을 보며 "남편이랑 똑같이 생김. 아, 딸의 운명"이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그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으나 2021년 돌연 퇴사다. 김수민은 퇴사 후인 2022년 3월 5살 연상의 검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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