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불법 유튜브 컨텐츠 신속한 삭제·차단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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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에서 유통되는 불법 유해 유튜브 콘텐츠를 최대한 빨리 삭제·차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구글 측의 조치가 신속히 진행되지 않는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마컴 에릭슨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의 법과 규정에 어긋나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신속한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심위와도 긴밀한 협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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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에서 유통되는 불법 유해 유튜브 콘텐츠를 최대한 빨리 삭제·차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글에서 대외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마컴 에릭슨 부사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실무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50대 인터넷 방송인의 흉기 범행을 생중계한 유튜브 콘텐츠가 삭제 요청 10시간이 지나서야 지워진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구글 측의 조치가 신속히 진행되지 않는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마컴 에릭슨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의 법과 규정에 어긋나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신속한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심위와도 긴밀한 협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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