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말레이시아에 아내+아이2 있다?…“집들이하자고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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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가수 겸 트로트 가수인 손태진(35)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
손태진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 말레이시아에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한다.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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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가수 겸 트로트 가수인 손태진(35)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
손태진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 말레이시아에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한다. 앞서 손태진 부모님이 말레이시아아에 살고 있음이 알려진 후 그가 현지에서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
방송에서 전현무는 손태진을 향해 “사실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했을 때 말리려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미 ‘팬텀싱어’ 시즌1 우승 후 베이스바리톤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때라, 떨어질 경우에는 부담감도 있을 것 같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손태진은 “너무 감사한 결과 덕분에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땐 되게 힘들었다, 하지만 남들이 안 가는 길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라며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곽튜브는 “길을 터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맞장구쳤다.
성악을 전공한 손태진은 앞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이유에 대해 “군악대에서의 경험이 컸다. 당시 사람들의 호응이 뿌듯해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장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한 그는 역대 오디션 중 최고 상금인 6억3000만 원을 받았다. 세금만 해도 40%였다고 한다. 상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로 만들어진 감사한 자리인 만큼 제일 먼저 기부를 했고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 아직 저 자신한테는 선물을 못 해서 고민 중”이라고 덧붙인다.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한테 집들이하자고 연락이 온다”고 말하며 웃었다.
‘말레이시아 결혼설’에 대해 손태진은 “모두 거짓이다, 저 결혼 안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건물주라는 설에 대해서도 그는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라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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