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통시장 제2 공영 주차빌딩 7월 개방

김도윤 2024. 5. 16.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7월 중 전통시장 제2 공영 주차빌딩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주차빌딩은 수택동에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면 383면을 갖추고 다음 달 완공된다.

총 307억원이 투입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4억원을 지원받았다.

당초 이 주차빌딩은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7월 중 전통시장 제2 공영 주차빌딩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주차빌딩은 수택동에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면 383면을 갖추고 다음 달 완공된다.

총 307억원이 투입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4억원을 지원받았다.

주차빌딩 관리는 구리도시공사가 맡는다.

당초 이 주차빌딩은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개 층 증축이 결정돼 주차면 수가 48면 늘어나 공사 기간이 길어졌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철근 등 자재 조달이 어려워 공사가 약 4개월 중단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기도 했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