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통합 매출 2천억원…계열사 대부분 성장

이광호 기자 2024. 5.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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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오늘(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천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 당기순이익은 1% 상승했습니다. 

상장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와 휴온스메디텍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대표 자회사인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천478억원으로 16% 상승했고,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412억원으로 14% 올랐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20억원으로 1% 성장했고,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매출 82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를 기록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비롯한 투자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R&D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파트너십 체결, 지분 투자까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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