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마지막 ‘상업시설용지’ 입찰공고 개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5.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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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이번 상업 용지는 풍부한 배후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 (KTX, SRT)과 2024년 12월중 완전 개통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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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상업용지 조감도. 사진제공=더플러스피엠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이번 상업 용지는 풍부한 배후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 (KTX, SRT)과 2024년 12월중 완전 개통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올 7월을 시작으로 데시앙 945세대,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에 있다. 또한, 상업용지 근접으로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약 5,700여 세대 총인구 약 13,000여명의 상주인구 등 배후수요환경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1차 사업 성공이후 2차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 당선)의 핵심시설로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가 상업시설용지 바로 옆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단독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평균 44:1, 최고 393:1)로 98필지 전 필지가 완판됐으며, 올해 4월경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평균 16:1)와 주차장용지 1필지(3:1)가 완판된 바 있다.

공급될 상업용지는 5개 필지 각 면적 1,487㎡∼1,990㎡ 등 다양하며, 대형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의 점포시설 및 숙박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공급일정,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은 온비드 및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용지에 대한 추첨입찰 참여는 온비드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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