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석계역 운행 76번 시내버스 2대 증차

이호진 기자 2024. 5. 16.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석계역 구간을 운행하는 76번 시내버스를 6월까지 2대 증차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산~석계역 구간은 교통 수요에 비해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다.

증차가 결정된 버스 2대는 각각 5월과 6월에 노선에 투입되며, 시는 이번 증차로 해당 구간의 첨두시간대 배차 간격이 기존 7분에서 5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6번 시내버스.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석계역 구간을 운행하는 76번 시내버스를 6월까지 2대 증차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산~석계역 구간은 교통 수요에 비해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올 1월부터 76번 버스를 시군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전환하고, 노선 투입 버스를 15대로 늘려 배차간격을 단축한 바 있다.

증차가 결정된 버스 2대는 각각 5월과 6월에 노선에 투입되며, 시는 이번 증차로 해당 구간의 첨두시간대 배차 간격이 기존 7분에서 5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예산 부담이 있기는 하나, 시민 불편을 감안해 증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