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4연임 도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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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아시아축구연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집행위원의 임기는 2027년까지입니다.
정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에 당선되면서 내년 1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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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아시아축구연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집행위원의 임기는 2027년까지입니다.
정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에 당선되면서 내년 1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체육단체장은 3연임부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도전이 가능한데, 단체장이 국제단체 임원 자리에 오르면 심의 통과 가능성이 커집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등 축구대표팀의 연이은 부진 속에 축구계 안팎에선 정몽규 회장에 대한 사퇴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낙후된 축구 저변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대표팀 성적에만 몰두하는 현 집행부의 졸속행정 때문에 한국 축구가 퇴보하고 있다"며 정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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