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블핑 제니 1억 기부 비하인드 “둘째子 멋지다며‥팬사랑까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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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션이 블랙핑크 제니의 기부 비하인드를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션은 5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블랙핑크 제니가 하랑이가 첫번째 기부마라톤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지다며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가 꼭 지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기부해주었습니다. 팬클럽 Blink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해서 기부증서에 제니 & Blink라고 썼습니다. 팬들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너무 이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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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누션 션이 블랙핑크 제니의 기부 비하인드를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션은 5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블랙핑크 제니가 하랑이가 첫번째 기부마라톤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지다며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가 꼭 지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기부해주었습니다. 팬클럽 Blink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해서 기부증서에 제니 & Blink라고 썼습니다. 팬들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너무 이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션은 "제니야, 고마워! 로뎀나무 학교 잘 지어지면 한번 놀러와!"라며 제니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랑이와 친구 지성이의 첫번째 기부마라톤을 통해 1억 2천만 원이 해비차트에 기부 되었습니다.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로뎀나무 국제대한학교를 짓기 위해서 하랑이와 지성이가 함께 JTBC 하프 마라톤 10㎞를 완주했습니다"라고 활동 현황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 너무 멋지네요", "제니 최고"라며 제니의 선행을 칭찬했다.
또 둘째 아들과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션에게도 "아이들에게 이렇게나 좋은 교육과 경험이 또 있을까요", "하랑의 기부가 이렇게 퍼지는 거 너무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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