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홈치학교 개강식

심재웅 기자 2024. 5.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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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11일 농협 여성농업인센터에서 '농어촌 어린이를 위한 홈치학교 개강식'을 했다(사진). '홈치'는 '함께'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행사에는 김군진 조합장과 홈치학교 참여 어린이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한경농협은 지난해부터 주말 어린이 돌봄 교실 홈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농협은 앞으로 약 3개월간 홈치학교를 운영하며 컴퓨터 활용, 동화 구연, 역사 문화탐방과 같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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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11일 농협 여성농업인센터에서 ‘농어촌 어린이를 위한 홈치학교 개강식’을 했다(사진). ‘홈치’는 ‘함께’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행사에는 김군진 조합장과 홈치학교 참여 어린이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한경농협은 지난해부터 주말 어린이 돌봄 교실 홈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원이나 보육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사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경농협은 앞으로 약 3개월간 홈치학교를 운영하며 컴퓨터 활용, 동화 구연, 역사 문화탐방과 같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군진 조합장은 “어린 자녀를 둔 농민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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