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자기, 반년 만에 '865억' 벌었다 [룩@차이나]

한아름 2024. 5. 1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배우 김수현(36)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홍콩 가수 등자기(32)의 엄청난 콘서트 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가수 등자기(G.E.M, 邓紫棋)가 콘서트 투어 '아이 엠 글로리아 월드 투어'(I AM GLORIA World Tour)를 통해 6개월 동안 5억 홍콩 달러(한화 약 86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과거 배우 김수현(36)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홍콩 가수 등자기(32)의 엄청난 콘서트 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가수 등자기(G.E.M, 邓紫棋)가 콘서트 투어 '아이 엠 글로리아 월드 투어'(I AM GLORIA World Tour)를 통해 6개월 동안 5억 홍콩 달러(한화 약 86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등자기는 지난해 12월 7일 중국 광저우를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 '아이엠 글로리아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중국 광저우, 난닝, 심천 등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 그는 6개월간 5억 홍콩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콘서트 투어는 오는 8월 베이징을 끝으로 종료된다.

등자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상하이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약 8만 명이다. 등자기의 콘서트 투어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등자기는 상하이에서만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아시아 여성 가수 최초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5일 연속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게 된 등자기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모두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등자기는 홍콩의 국민 가수이다. 그의 순자산은 8억 2,000만 링깃(한화 약 2,263억 원)으로 알려졌다.

등자기는 지난 2014년 배우 김수현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등자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