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실시간 다언어 동시통역 해주는 'LINK', 마음AI 출시

황국상 기자 2024. 5. 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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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언어를 번역해주는 서비스 'LINK'(링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INK의 개발 책임자인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에게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기술이 사람들이 언어 장벽 없이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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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언어를 번역해주는 서비스 'LINK'(링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서비스와 관광업에서 의사소통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AI 동시 통역사 'LINK'는 스몰LLM(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해 사용자가 대화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언어를 번역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주요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게 마음AI의 설명이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쉽게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관광지와 공항, 대형 쇼핑센터 및 국제 회의가 자주 열리는 장소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디바이스(기기장착형) 형태로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INK의 개발 책임자인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에게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기술이 사람들이 언어 장벽 없이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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