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6일 뉴스현장

■ 민주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추미애 꺾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됐습니다. 우 의원은 민심에 어긋나는 지체나 퇴보가 생긴다면, 국회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 의대 증원 집행정지 오후 결정…정부·의사 촉각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심 결정을 오늘 오후 5시쯤 내립니다. 정부와 의사단체 모두 법원 판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신임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원칙대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여사, 153일 만에 공개일정…정상오찬 참석

김 여사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 총리 간 공식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의 공개 일정은 지난 12월 네덜란드 순방 동행 이후 153일 만입니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자수 내가 지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대표가 매니저의 자수는 자신이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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