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아니에요”…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감염률 1위, “결핵” [카드뉴스]

최재아 2024. 5.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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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몸속 대부분 장기에 감염이 가능하지만, 폐가 감염되는 폐결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서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 △피로 △야간 발한 △빈맥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데 결핵균에 감염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결핵균이 잠복해 있는 경우인데, 이때는 증상과 감염력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이 발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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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몸속 대부분 장기에 감염이 가능하지만, 폐가 감염되는 폐결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서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 △피로 △야간 발한 △빈맥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해봐야 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클립아트코리아

그런데 결핵균에 감염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결핵균이 잠복해 있는 경우인데, 이때는 증상과 감염력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이 발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핵은 최소 6개월 이상의 약물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잠복결핵의 경우에도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4주 이내 영유아기에 BCG 백신을 맞는 것이 권고된다. 만약 결핵이 의심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기사 = 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최재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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