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 남편♥' 김정은 "그는 금융 쪽 CEO…매일 아침 출근 배웅"

김송이 기자 2024. 5.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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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남편의 직업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공개된 '예능대부 갓경규 EP.43'에서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은은 "'잘 갔다 와'하고 다시 자는 한이 있더라도 항상 아침 배웅은 꼭 한다. 너무 부스스하게 일어나 앉아 있으니까 남편이 가끔은 '그냥 들어가서 자' 할 때도 있는데 눈도 못 뜨면서 그래도 과일 같은 걸 꼭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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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김정은이 남편의 직업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공개된 '예능대부 갓경규 EP.43'에서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가 '홍콩댁' 김정은에게 "홍콩에 있다가 온 거냐"고 묻자, 김정은은 "결혼기념일 여행으로 뉴욕에 있다가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찍을 때는 서울에 많이 와 있고 신랑이 홍콩에 있으니까 그 외에는 홍콩에 있다"며 "2016년에 결혼했는데 결혼하자마자 가 있었다. 남편은 파이낸셜 쪽 CEO"라고 말했다.

이어 홍콩의 일과에 대해서는 "홍콩에서는 일을 하는 게 아니니 철저히 주부의 생활을 한다"며 "신랑이 아침 일찍 출근한다. 이 사람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시에 일어나서 양복 입고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아침에 나갈 때는 시리얼만 하나 놔주더라도 꼭 일어나서 사과 하나라도 챙겨준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잘 갔다 와'하고 다시 자는 한이 있더라도 항상 아침 배웅은 꼭 한다. 너무 부스스하게 일어나 앉아 있으니까 남편이 가끔은 '그냥 들어가서 자' 할 때도 있는데 눈도 못 뜨면서 그래도 과일 같은 걸 꼭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하면서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남편은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으로, 연봉이 1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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