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개 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과정 운영

강남주 기자 2024. 5. 1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6개 구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행 기간인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6개 구는 총 94명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 △피부미용교육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터 △이중언어강사 취업 준비 △영상 통·번역사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2022.7.1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6개 구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행 기간인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6개 구는 총 94명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 △피부미용교육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터 △이중언어강사 취업 준비 △영상 통·번역사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컴퓨터교육 △취업준비 교육 △한국어 토픽 등 각 구에서 개설한 사전 기초교육을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인천시는 또 올해 4억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