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직도 안가봤니?

대전=허재구 기자 2024. 5.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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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선정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꼽혔다.

16일 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에 따르면 총면적 5179ha에 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 이라며 "올해 꼭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된 만큼 이곳에서 우리 자생식물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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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꼽은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 전경./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선정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꼽혔다.

16일 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에 따르면 총면적 5179ha에 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39개 전시원에서 희귀식물 317종과 특산식물 161종을 비롯한 다양한 자생식물을 관리하고 있다.

호랑이 숲을 비롯해 알파인하우스, 야생화언덕, 만병초원 등 곳곳에서 힐링과 탐방, 감성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희귀·특산식물이 많은 만큼 매년 가을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해 자생식물과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 이라며 "올해 꼭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된 만큼 이곳에서 우리 자생식물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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