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표단, 17~24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방문

이호진 기자 2024. 5.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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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가평군 방문단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총 27개 지자체가 호주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데, 가평전투라는 한국과 호주의 혈맹관계에 기초해 맺어진 가평군과 스트라스필드시 간 관계가 가장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로 알려져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보훈외교를 통해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국가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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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가평군 방문단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 위치한 스트라스필드시는 가평군 자매도시 중 하나로, 호주 내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양 도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그간 상호 방문을 논의해왔으나 일정 문제로 실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상호 방문단 파견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스트라스필드시의 스프링페스티벌 상호 참관을 추진하고,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이번에 대표단 상호 방문 정례화와 각 분야 우수정책 교류 등도 논의해 실질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총 27개 지자체가 호주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데, 가평전투라는 한국과 호주의 혈맹관계에 기초해 맺어진 가평군과 스트라스필드시 간 관계가 가장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로 알려져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보훈외교를 통해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국가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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