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美 SEC 위원장과 비트코인 현물 ETF 등 논의

김경렬 2024. 5. 1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방문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원장은 14~15일(현지시간), 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미국 금융투자 및 파생상품 금융감독기관과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증권·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 및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배경에 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방문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원장은 14~15일(현지시간), 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미국 금융투자 및 파생상품 금융감독기관과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증권·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 및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배경에 관해 논의했다. 로스틴 베넘 CFTC 의장과는 미국의 가상자산 입법 동향과 양국 간 정보공유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13일에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BCBS GHOS)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바젤Ⅲ'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은행의 암호자산 건전성 처리 기준서' 시행일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시행일은 당초 2025년으로 예정했지만, 합의에 따라 오는 2026년으로 미뤄졌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