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민방위의 날 맞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민방위의 날을 맞아 비상시 기억해야 할 국민행동요령 알리기에 나섰다.

에스알(SR)은 민방위의 날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SRT 열차에 '비상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할 네 가지' 자료를 비치해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SR

에스알은 민방위의 날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수서역 직원들이 열차에 '비상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네 가지'가 담긴 자료를 SRT 열차에 비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알 측은 "이용객들이 열차 이용 중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섰다"며 "비상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네 가지로는 △ 일상생활 중 대피장소 사전 파악 및 생존배낭 준비 △ 공습경보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 대피소 대피 중 안내방송 잘 듣기 △ 대피 시 질서유지 및 상호배려하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에스알은 이날 임직원과 협력사에도 국민행동요령 교육에 나서는 한편, 공습에 대비한 수서 본사사옥 지하 대피 민방위 훈련을 전개하며 민방위 날 안보의식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절대안전'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