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창녕 미래교육 실현 방안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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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함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2024 창녕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과 김종식 교육장,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10명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교원 보호 강화 방안에 따른 학교현장의 실태와 어려움'이라는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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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함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2024 창녕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과 김종식 교육장,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10명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교원 보호 강화 방안에 따른 학교현장의 실태와 어려움'이라는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직원 45명과 함께 현장 설문을 통해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경남교육청의 대표정책 중 작은 학교 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청렴과 관련한 담당자로서의 업무 홍보와 고민 등을 토론했다.
또 교육과정·지자체와의 협업·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으로 변화하는 이방초등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대화에서는 '교육지원청은 0000이다'라는 현장설문을 통해 학교를 변화시키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식 교육장은 "학교구성원들의 자발성과 협력을 끌어내 학교를 변화시키고 창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힘들지만 함께라면 사막도 꽃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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