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 추가 선정

식혜, 농촌체험권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업체 1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바른식혜의 식혜와 오란다, 이맘스의 감자샐러드, 대전기름집의 들기름과 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의 농촌체험권과 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의 커피와 수제쿠키 등이다.

답례품은 5월 중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