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출퇴근부터 콘서트장 이동까지 가능한 ‘셔틀 서비스’ 미국에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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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미국 내에서 '셔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우버는 미국 뉴욕에서 연례 행사인 '고겟(Go-Get)'를 개최하고 우버와 우버이츠에 새로운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업체 라이브네이션이 우버의 공식 라이드 셰어 파트너로 일리노이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지역의 공연장에 우버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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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일전부터 사전예약 가능
15일(현지시간) 우버는 미국 뉴욕에서 연례 행사인 ‘고겟(Go-Get)’를 개최하고 우버와 우버이츠에 새로운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우버는 인도와 이집트에서 우버가 서비스 중인 셔틀 서비스를 미국에서도 제공 하기로했다. 14석~55석 정도의 버스를 사업자와 손잡고 출퇴근이나 공항셔틀, 콘서트장 이동 등에서 제공한다. 우버에 따르면 우버셔틀은 최대 7일 전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것이 발달한 미국에서 자가용을 쓰는 것이 불편한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업체 라이브네이션이 우버의 공식 라이드 셰어 파트너로 일리노이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지역의 공연장에 우버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겟(Go Anywhere, Get Anything)은 우버와 함께라면 이동의 자유를 얻고(go anywhere), 무엇이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다(get anyth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버의 최신 기능과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 4주년을 맞았다.
이외에도 우버는 출퇴근 시간대를 겨냥한 우버X 셰어 서비스를 공개했고,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창고형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에서 우버 배달을 하기로 했다.
우버는 국내에 티모빌리티와 합작사 형태로 진출해 있다. 올해 2월 택시 호출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기존 ‘우티’에서 ‘우버 택시’로 리브랜딩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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