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 산단 직주근접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분양

김노향 기자 2024. 5. 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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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 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 새 아파트로 숲세권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갖춰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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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45가구 중 조합원분 제외 335가구 일반분양… 2호선 트램라인 호재
대전 최대 산단 직주근접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분양 /사진 제공=쌍용건설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쌍용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18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3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덕구는 2024년 3월 기준 아파트 총 4만2524채 가운데 87.1%가 10년 이상 경과했다. 20년 이상 넘은 아파트도 4채 중 3채인 75.2%에 달한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5000명 직장인의 직주근접이 가능할 예정이다.

대전의 명산인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면서 단지 앞에 11개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 손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다. 2028년 개통 예정으로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사업지 인근에 대덕구청이 2026년 이전 예정으로 약 1500세대가 들어서는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1600여세대 규모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 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 새 아파트로 숲세권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갖춰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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