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만남..‘우리들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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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만남'을 목표로 하는 '우리들의 음악회'가 6월 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들의 음악회'를 기획한 명지대 콘서바토리 조경원 교수는 "각자의 그룹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장애인 음악인들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장애인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낼 '우리들의 음악회'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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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 어떤 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어떤 이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극복합니다”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만남’을 목표로 하는 ‘우리들의 음악회’가 6월 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들의 음악회’를 기획한 명지대 콘서바토리 조경원 교수는 “각자의 그룹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장애인 음악인들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장애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고 교감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하지만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했던 음악이 있기에 더 넓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만남이라는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될 ‘우리들의 음악회’는 ‘새로운 만남을 위한 협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서로 다른 그룹에서 활동해왔던 새로운 장애인 음악인과의 협연, 장애인 음악인과 이들을 지도했던 스승과의 협연, 장애인 음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부모님과의 협연이 감동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장애인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낼 ‘우리들의 음악회’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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