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우체국 집배원 소포 대면 전달 고립사 예방활동
최승한 2024. 5.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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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해운대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시범 사업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대우체국 집배원들은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에 방문해 주 1회 생필품을 포함한 계약 소포를 대면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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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해운대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시범 사업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모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해운대구는 이날 참석한 해운대우체국 소속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신고 요령,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을 포함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대우체국 집배원들은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에 방문해 주 1회 생필품을 포함한 계약 소포를 대면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가구의 고립 위험도 등을 공유해 선제적인 고립·고독사 예방활동에 나선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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