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창녕군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지역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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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과 창녕군 남지농협(조합장 이판암) 외 밀양·창녕 지역단위농협 여러 곳에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밀양시 9곳, 창녕군 7곳의 단위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1500만 원씩 각각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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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과 창녕군 남지농협(조합장 이판암) 외 밀양·창녕 지역단위농협 여러 곳에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밀양시 9곳, 창녕군 7곳의 단위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1500만 원씩 각각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창녕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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