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 된 방시혁? / 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프레스룸LIVE-LIVE PICK]

2024. 5. 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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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픽입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대기업 총수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 회사인 빅히트를 설립해 그룹 BTS의 글로벌 성공을 이루고 코스피 상장 3년 반 만에 '대기업 총수'가 됐다는데요. 이로써 하이브 또한 대기업 반열에 들어갔고요. 하이브는 K팝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대기업에 등극 됐습니다. 직전 연도의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으로 지정하는데 하이브는 지난해 기준 공정자산 총액이 5조 2,500억 원이었다고요. 전문가들은 하이브가 타 엔터 사업에 비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다른 엔터사와 인수·합병하는 방식을 꼽았습니다. 근간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하이브. 앞으로 방시혁 의장이 대기업 하이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궁금하네요.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어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 영화'가 됐습니다. 시리즈물인 영화가 각각 한편씩 천만 관람객을 총 세 편 이상 달성하는 걸 트리플 천만 영화라 하는데요.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이 트리플 천만에 등극한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고요.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 사례입니다. 게다가 '범죄도시 4'는 개봉한 지 단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시리즈 중 천만 영화 달성에 가장 짧은 시간이 걸렸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놀라운 실적에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연이은 휴일이 호재로 작용했다"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하나의 장르가 된 범죄도시. 이제는 믿고 보는 영화가 됐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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