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윤소윤 기자 2024. 5.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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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의 총수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이 국내 그룹 총수 6위 수준으로 파악됐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5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대기업 집단은 88곳이다.

이달 14일 기준으로 88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 9016억 원어치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1조440억 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4조 9302억 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4조160억 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조 6216억 원) 순이었다.

이번에 새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하이브의 총수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을 2조 5447억 원어치 보유해 6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현시점에서 방 의장은 주식재산만 놓고 보면 4대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 1152억 원)이나 구광모 LG그룹 회장(2조 202억 원)보다 순위가 높았다.

또 상위권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2조 4547억 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조 233억 원),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 8914억 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1조6천624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HD현대·1조 4224억 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1조 3038억 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1조130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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