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015B·노사연 등 참여 '레전드 콘서트' 연다

이형두 2024. 5. 16.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대표 이상우)과 함께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10팀의 레전드 가수가 출연한다.

10팀 중에서 메인 가수 한 팀과 게스트 가수 두 팀이 한 회차에 출연하는 방식이며, 6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대표 이상우)과 함께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10팀의 레전드 가수가 출연한다. 10팀 중에서 메인 가수 한 팀과 게스트 가수 두 팀이 한 회차에 출연하는 방식이며, 6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 인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015B'가 나선다. 015B와 함께 '그대안의 블루', '달의 몰락' 등의 곡을 부른 김현철과, '영원', '늪'으로 유명한 조관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첫 공연에 이어 6월 30일에는 두 번째 주자로 '노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공연은 8월 31일과 9월 1일로 예정돼 있고 박남정과 김종서가 메인 가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0월에는 조관우, 이치현과 벗님들이 각각 나서고 12월에는 사랑과 평화, 이상우가 출연한다. 김경호, 김현철이 2월 공연의 메인 가수로 참여해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6월 29일과 6월 30일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할인을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이후 공연부터는 공연 기간에 맞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