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괴테박물관, SBS 정미선 아나운서 목소리로 한국어 서비스 개시

강선애 2024. 5. 16.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독일 괴테박물관에서 서비스된다.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괴테박물관'에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2019년 10월 정 아나운서가 녹음한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그해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어 올 5월부터 독일 괴테박물관에도 정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독일 괴테박물관에서 서비스된다.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괴테박물관'에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정 아나운서는 2019년부터 주독일한국문화원의 제안으로 한국인 관람객에게 전시내용을 안내하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2019년 10월 정 아나운서가 녹음한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그해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어 올 5월부터 독일 괴테박물관에도 정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한국어 서비스 녹음 봉사에 참여한 정 아나운서는 "독일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에게 제 목소리가 담긴 한국어 설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해외 박물관 중에 아직 한국어 설명이 없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 저와 SBS 아나운서팀의 한국어 설명 녹음 활동을 통해 한국인 관람객에게 친절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