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괴테박물관, SBS 정미선 아나운서 목소리로 한국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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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독일 괴테박물관에서 서비스된다.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괴테박물관'에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2019년 10월 정 아나운서가 녹음한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그해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어 올 5월부터 독일 괴테박물관에도 정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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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독일 괴테박물관에서 서비스된다.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괴테박물관'에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정 아나운서는 2019년부터 주독일한국문화원의 제안으로 한국인 관람객에게 전시내용을 안내하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2019년 10월 정 아나운서가 녹음한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그해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어 올 5월부터 독일 괴테박물관에도 정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한국어 서비스 녹음 봉사에 참여한 정 아나운서는 "독일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에게 제 목소리가 담긴 한국어 설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해외 박물관 중에 아직 한국어 설명이 없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 저와 SBS 아나운서팀의 한국어 설명 녹음 활동을 통해 한국인 관람객에게 친절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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