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떤 후보여도 훌륭히 의장직 수행‥당선자들의 판단"

김지인 2024. 5. 16.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이재명 대표는 "어떤 후보여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당선인 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심이 추미애 후보에게 있다는 분석이 많았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온 이유를 어떻게 보는지' 묻는 말에, "당선자들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게 당심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선자 총회가 열리는 국회 의원회관으로 향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이재명 대표는 "어떤 후보여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당선인 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심이 추미애 후보에게 있다는 분석이 많았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온 이유를 어떻게 보는지' 묻는 말에, "당선자들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게 당심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또 경선 과정에서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질문에는 자신 역시 한 표에 불과하다고 답했습니다.

당 대표직 연임설에 대해서는 "아직 임기가 넉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881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