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사전 녹화 중 '엠카'서 화재... Mnet "불 진압, 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무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도중 무대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에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Mnet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 세트에 방염 처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터는 생방송 불참
16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무대에서 불이 났다. 방송사에 따르면, 화재는 진압됐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도중 무대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에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그룹 에스파가 지난 13일 발매한 새 앨범 '아마겟돈' 관련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Mnet 관계자는 이날 "방청객과 에스파 멤버들을 촬영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즉시 화재를 진압했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불은 크게 번지기 전 현장에 있던 직원들 손에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진압 이후 녹화는 재개됐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멤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에는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윈터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오늘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고 밝혔다.
Mnet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 세트에 방염 처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성 팬덤만 믿고, 쭉~"... 범죄에도 반성·사죄 않는 연예인들 | 한국일보
- 안방 복귀 고현정... "너무 말랐어요" 팬들 걱정 불러온 앙상한 몸 화제 | 한국일보
- 이상엽, 결혼 후 180도 바뀌었다?...신혼집 최초 공개 ('전참시') | 한국일보
- "수면제 먹인 뒤 차 안에서 살해”... 태국 경찰 '시멘트통' 살인 수사 결과 보니 | 한국일보
- '사고 은폐 맞지만 김호중은 아무 것도 안 했다'는 소속사 "블박 메모리카드 제거도 매니저가" |
- 중고 휴대폰 되팔았다 1억 '세금 폭탄'... 리셀러들 '중복 과세' 뿔났다 | 한국일보
- 금서가 된 스웨덴 성교육책... 우수도서는 어떻게 '유해물'이 됐나 | 한국일보
- "딸 별일 없길 원한다면 끝까지 읽어라"…학부모에게 협박 편지 받은 교사 | 한국일보
- 명령 어겨도 '주의', 경찰 때려도 '경고'... 소방관 징계가 솜방망이인 이유 | 한국일보
- 나영희 "20대 괴한에 8시간 납치", 아찔했던 사건 전말 고백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