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초속 32m '강풍'…광주 · 전남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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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최대 초속 32m의 바람이 부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쓰러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전남과 고흥, 보성, 광양, 순천 등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나 창문, 지붕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은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불다가 순차적으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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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최대 초속 32m의 바람이 부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쓰러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전남과 고흥, 보성, 광양, 순천 등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나 창문, 지붕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은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불다가 순차적으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강풍에 따른 낙하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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