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티아라 소연, 수영장 데이트룩에 “난 韓 아줌마” 셀프 인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의 두바이 일상을 전했다.

소연은 5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gym 하고 갑자기 수영. 난 수영복 안 가져 왔는데…역시 코리아 아줌마. 국룩 썬캡은 가져옴. 그래도 뜨거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의 남편 조유민은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에 한창인 모습. 반면 소연은 이런 조유민을 물 밖에서 그저 지켜만 보며 본인이 '아줌마'라고 칭한 패션 인증샷을 남겼다.

하늘색 비치 원피스에 썬캡 모자를 쓴 소연은 걸그룹 활동 시절과 조금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잡티 하나 없는 동안 피부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언니 모처럼 얼굴 내밀었네", "아직도 애기애기하네", "조유민 선수 세금 더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티아라 출신인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최근 소연은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두바이로 이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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