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 달간 골목상권 할인 행사…지역화폐 할인율 6→7%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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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일(17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판촉·할인 행사를 집중적으로 열어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음 달 7일 노래자랑과 마술공연 등이 열리는 수원남문 지동교행사의 경우 '전통시장 통 큰 판매관'을 운영해 할인 행사를 지원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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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일(17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판촉·할인 행사를 집중적으로 열어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음 달 7일 노래자랑과 마술공연 등이 열리는 수원남문 지동교행사의 경우 '전통시장 통 큰 판매관'을 운영해 할인 행사를 지원하는 식입니다.
다음 달 6~16일에는 하나로마트·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등에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엽니다.
8월 말까지는 지역화폐 할인율을 시군별로 6%에서 7%로 높이고, 5~6월에는 발행 규모도 확대합니다.
충전 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 시군의 경우 관련 내용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김현곤 도 경제부지사는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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