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당선 이변에 "그게 당심"

정재민 기자 구진욱 기자 2024. 5.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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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것을 두고 "당선자들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게 당심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자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후보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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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들의 판단…어떤 후보도 의장 역할 잘 수행할 것"
연임론엔 "임기 네 달이나 남아…깊이 생각할 단계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인사말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것을 두고 "당선자들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게 당심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자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후보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연임론에 대해선 "아직 임기가 네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선으로 미룬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에 돌입한 뒤 이날 복귀했다. 그는 "아주 잘 쉬었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우 의원은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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