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7% 상승‥ 3.3㎡당 3천8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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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공사비의 상승으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할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천 원으로 작년 4월보다 17.3%, 올해 3월보다는 0.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177만 원으로,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천890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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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공사비의 상승으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할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천 원으로 작년 4월보다 17.3%, 올해 3월보다는 0.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177만 원으로,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천890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2.4%, 작년 4월보다는 26.7% 급등한 것입니다.
특히 85㎡에서 102㎡의 서울 중대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123만 6천 원을, 102㎡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는 4천548만 8천 원을 기록하는 등,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만 원 선을 웃돌았습니다.
수도권의 1㎡당 분양가 역시 789만 원으로 역시 지난해 4월보다 1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880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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