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발명의날’ 우수 특허 8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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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발명의날 행사에서 지난해 출원된 약 3000건 중 우수 기술 특허로 선정된 8건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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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발명의날 행사에서 지난해 출원된 약 3000건 중 우수 기술 특허로 선정된 8건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 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 등 2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과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 등 2건이, 장려상에는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터리 수명 최적화 제어 기술’(김주석 책임연구원), ‘로봇의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동적 장애물 동선 예측 기반 장애물 회피 방법’(이환희 책임연구원) 등 4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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